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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양호, 지구가 작았던 경영자
고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(왼쪽)은 2015년 방한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 양국 경제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권위 훈장인 ‘레지옹 도뇌르 그랑도피시에’를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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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수송보국’ 일대기 담은 조양호 평전 나왔다
한진그룹은 8일 경기 용인시 하갈동에 있는 신갈 선영에서 조 선대회장 5주기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평전 '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'을 공개했다. 사진 한진그룹 고(故)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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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신혼여행 이탈리아 가서도 기술 연수…'나일론 신화' 일궜다
2004년 5월 재계 대표로 청와대를 방문한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. 왼쪽부터 이건희 삼성 회장, 최태원 SK 회장, 조 명예회장,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,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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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원태 사내이사 반대”…국민연금과 대한항공 ‘악연’ 속사정은
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4일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열린 대한항공 신 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. 대한항공은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, 항공 MRO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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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 대리'라 불렸다…'스판덱스 신화'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별세
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29일 별세했다. 연합뉴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. 향년 89세. 효성그룹은 조 명예회장이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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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, 조승연으로 이름 바꿨다
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. 연합뉴스 조현아(49)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름을 '조승연'으로 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. 6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서울가정법원에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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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·최태원·정의선·구광모, 엘리제궁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면담
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에 동행한 주요 대기업 총수와 경영진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(부산엑스포)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이는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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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,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에 류진 풍산 회장...방미일정 동행
전국경제인연합회(전경련)가 류진 풍산 회장을 한미재계회의 7대 한국 측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. 사진 풍산그룹 전국경제인연합회(전경련)가 류진 풍산 회장을 한미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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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이웃돕기 100억원… 한진 30억, 롯데 30억 성금
조정남 SK 자원봉사단장(오른쪽)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이 사랑의 온도탑의 체감온도를 높이고 있다. SK그룹은 28일 조정남 SK 자원봉사단장(SK텔레콤 부회장)이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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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 CEO "내년 사업 구상" VS "글로벌 경영 강행군"
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최고경영자(CEO)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독서와 운동 등으로 재충전하면서도 2007년 사업구상에 골몰할 것으로 보인다. 특히 이건희 삼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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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조직위 출범 … 위원장에 김진선
김진선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이 19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뉴시스]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19일 오전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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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내달 6일 IOC 결정 앞두고 막판 스퍼트
조양호 위원장은 “올림픽 유치전은 마라톤과 같다”며 “마지막 남은 한 달 동안 방심하지 않고 신발끈을 더욱 조일 것”이라고 다짐했다. [변선구 기자] “1970년일 거예요. 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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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 기아 구호 … 대한항공 ‘사랑의 비행’
극심한 기아에 빠진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대한항공 화물기가 뜬다. 대한항공은 외교통상부와 협력해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(UNWFP)의 구호식량 400t을 아프리카로 수송한다고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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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, 부산에 밀릴 뻔 … 박용성이 막았다
2018년 겨울올림픽의 강원도 평창 유치 드라마 뒤엔 소리 없이 제 몫을 해낸 ‘숨은 조연’들이 있었다. 정부가 평창 유치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2009년부터 지난 3월까지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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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전경련 “신규 채용 늘리고 재취업 지원”
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30대 그룹의 신규 채용을 지난해보다 3.6% 늘린 13만6000명으로 확대하고,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재취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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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대통령 “위대한 기업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가야”
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서울 여의도 KT빌딩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30대 그룹 회장단과 ‘수출·투자·고용 확대를 위한 대기업 간담회’를 하고 있다. 사진 왼쪽부터 민계식 현대중공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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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으로 돌아갔다 꺾지 못할 팀이 없었다
대한항공 신인선수 곽승석(가운데)이 KEPCO45와의 경기에서 타점 높은 스파이크를 터뜨리고 있다. [중앙포토] 2011년 3월 6일은 한국 배구사에 남을 날이다. 2005년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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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정] 조양호 방위산업진흥회장 재선임 外
조양호 방위산업진흥회장 재선임 조양호(63·사진) 한진그룹 회장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에 재선임됐다.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임기 3년의 제14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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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조양호 회장, 자원관리시스템 원년 선포
대한항공이 2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전사적자원관리(ERP) 시스템 원년 선포 행사를 열었다.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 최초로 재무·자재·정비 등 전 부문에서 ERP를 완성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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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·조양호·박용현·민계식 회장 … 새벽까지 ‘열공’
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이 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에 참석하는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(CEO)들은 ‘최종 점검’에 들어갔다. 이 같은 준비 과정에서 국내 CEO들은 글로벌 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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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조양호 회장 등에 60억 손배소
고(故)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차남 조남호(55) 한진중공업 회장과 4남 조정호(48) 메리츠증권 회장은 9일 큰형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원모 한진그룹 구조조정실장을 상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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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어지는 재계… 2세경영 본격화/후계자들이 그리는 새 판도
◎40대 총수 수성경영 줄이어/현대,형제분할ㆍ장자승계 관심 모아 재계가 부쩍 젊어졌다. 최근 몇년동안 창업1세들이 타계하거나 2,3세들에게 경영대권을 물려주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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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ANAGEMENT] “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”
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(守城)이 더 힘들다.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. 폭넓은 현장 경험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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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정]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
◇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2일 대형 수송상륙함인 ‘독도함’ 함상에서 육·해·공군 장성들을 대상으로 ‘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방위산업 발전 방향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. 조 회장은